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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자격 가이드 퇴출요구’ 신세계서 시위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이하 협회)는 7일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면세점 앞에서 협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계면세점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서 관광통역안내사의 자질향상과 권익보호는 물론 외국관광객을 위한 관광편의 증진사업 등을 위한 목적으로 2003년 3월 설립된 단체다. 협회 측은 지난 5월 개장한 신세계면세점이 무자격 가이드를 지속적으로 등록시키면서, 국내 관광시장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면세점 측은 가이드를 대량 고용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무자격 또 통역가이드와 관련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이외 협회 측이 문제제기한 내용은 향후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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