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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RI, IAM 선정 ‘올해의 연구기관상’ 수상
- 탁월한 특허경영 인정, 우수특허 창출 등 높게 평가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5일 중국 상하이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IPBC 아시아 2016’ 행사에서 ‘올해의 연구기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PBC(Intellectual Property Business Conference)는 전세계 지식재산(IP)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연례행사이다.

이번 시상은 영국의 유명 지식재산 전문 저널인 IAM(Intellectual Asset Management)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IAM은 지난 2013년부터 지식재산권(IP) 가치 창출이 우수한 단체들을 대상으로 ‘ASIA IP 엘리트’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사진설명=ETRI는 지난 5일 중국 상하이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IPBC 아시아 2016 ’ 행사에서 ‘올해의 연구기관상’을 수상했다.사진 오른쪽이 ETRI 신정혁 지식재산경영부장.]

IAM은 지식재산을 비즈니스 의사결정의 중요한 요소로 반영,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체, 연구소, 기타 기관들에 대해 다각적으로 조사를 수행 중이다.

올해에는 자동차, 전자, 헬스케어, 인터넷, 반도체, 통신,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 총 8개 분야에서 최고 기관을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ETRI 신정혁 지식재산경영부장은 “ETRI의 체계적인 특허경영이 타 연구기관 대비 탁월한 실적과 가치창출로 이어진 것이 이번 수상의 동인”이라며 “우리나라 정부출연연구원의 우수특허창출, 전략특허관리, 글로벌 특허마케팅 등 특허경영 노력을 높게 평가한 증거”라고 수상 설명을 했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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