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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로TV, 2016년 마지막 지방 강연회 수원에서 개최

 

[헤럴드경제] 최근 주식시장은 여러 가지 악재로 요동치고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과 브렉시트(Brexit)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의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과 함께 국내 정세도 안정되지 못한 국면을 이어가고 있어 주식투자자들에게는 매우 조심스러운 시기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시기 속에 5일부터 해외투자자들이 홍콩거래소를 통해 중국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에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선강퉁이 본격 실시될 예정이어서 국내 주식투자의 지형도는 한시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4일 수원시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는 ‘돈 버는 주식투자’, ‘한국의 워렌 버핏’으로 알려진 세계로TV 김원기 대표의 두 번째 수원 주식강연회가 개최되어 주식투자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월 강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계로TV의 강연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신기술주에 주목하라’라는 주제로 주식투자 31년 경력의 김 대표가 회원들을 만나 주식시장의 향방을 논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 대표는 이번 강연회에서 “중국은 2025년까지 제조업의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스마트화를 추진하여 국제협력의 가치사슬 내에서 첨단 산업적 입지를 다지는 것을 단기적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여한 리커창 총리는 선진국 진입 선언과 뉴노멀 정책의 발표, 2~30년 지속성장의 비전을 발표하였기 때문에 치밀한 미래전략을 통해 기존 선진국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회에는 인기가수들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세계로TV는 이번 강연회를 마지막으로 2016년 지방 순회 강연회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일 세계로TV 유료회원과 함께하는 송년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경 기자 / mosky10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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