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의혹에 대한 핵심 증인인 청와대 간호장교가 연수 평가에서 2등을 하고도 1등보다 먼저 미국에 연수를 간 것으로 확인됐다.
YTN에 따르면 지난해 중환자간호 연수 평가에서 미국에 연수를 가 있는 조 대위가 총점 92.22점으로 92.3점을 받은 A 대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실에 밝혔다.
육군 측은 A 대위가 1지망이 수술간호 부문이라서 중환자간호 2등이었던 조 대위가 먼저 연수를 갔다고 설명했지만, 정작 A 대위는 아직 연수 일정조차 잡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