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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지난 100일보다 앞으로 5일 중요, 즉각 퇴진ㆍ탄핵에 매진”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당대표 취임 100일을 맞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지나온 100일보다 앞으로 5일이 더 중요하다”며 탄핵 가결을 위한 야권 공조를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발표한 취임 100일 메시지에서 “D-5,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을 위해 혼신을 다해 집중하겠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이 이기는 총력전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야권의 탄핵 공조를 더욱 튼튼히 세우겠다”며 “새누리당 의원들께는 마지막까지 민심과 양심에 따른 역사적 동참을 간곡히 호소하겠다”고도 했다. 


추 대표는 “어제 전국에서 타오른 민심 촛불은 232만을 기록했고, 지금까지 연인원 641만을 기록했다”며 “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오로지 국민만 믿고, 국민과 함께 ‘즉각 퇴진’, ‘즉각 탄핵’의 역사적 대장정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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