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코엔시 로고 [출처=샤페코엔시 트위터] |
인근 도시 라세자의 엘킨 오스피나 시장은 “비행기의 연료가 떨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해당 비행기에는 중남미 축구대회인 코파 수다메리카나 출전을 위해 메데인으로 가던 축구팀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 등 승객 72명과 승무원 9명이 타고 있었다.
오스피나 시장은 구조대가 부상당한 생존자들을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데인 공항측은 악천후로 인해 사고 지점에는 육로로만 접근할 수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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