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증권방송 세계로TV의 김원기 대표는 지난 27일 첫 번째 청주 강연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증권시장 상황 속에서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 대표의 첫 번째 청주 강연회는 청주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김 대표의 강연을 기다려온 충청북도의 회원들에게는 더욱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 날 강연회에서는 충북 지역 김사모(김원기 대표를 사랑하는 모임)가 창립식을 가지고 성대한 출발을 알렸다. 4월부터 진행된 세계로TV의 지방 순회 강연회 동안 청주 지역의 강연회를 기대했던 충북 지역 김사모 회원들은 이번 창립식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김 대표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김 대표는 이 날 강연회를 통해 4차 산업과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중국의 성장세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미국 중심의 경제 질서가 새로이 떠오르는 중국 시장에 의해 재편되고 위안화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예로 들어 ‘세계의 공장’이 되고 있는 중국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김 대표는 “난세에 영웅이 나고 불황 속에 거상이 난다”고 강조하며 시장의 추이를 관망할 것을 회원들에게 강조했다.

김 대표는 12월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 이어 2016년 회원들과 함께해온 1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서울 프라디아에서 ‘유료회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30일까지 사전 신청한 유료회원과 동반 1인이 참석 가능한 이번 행사는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서울 김사모 창립행사, 전국 김사모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경 기자 / mosky100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