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사노피 젠자임과 한국장기기증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피앤드(Happy&)’ 캠페인이 오는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시네파크에서 열린다.
‘해피앤드(Happy&)’는 일반에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공익 캠페인이다. ‘해피앤드(Happy&)’란 기증자에게는 해피엔딩을, 수혜자에게는 새로운 이야기를 약속한다는 의미에서 ‘End’가 아닌 ‘And’로, 장기기증을 통해 행복을 잇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해피엔드’ 캠페인 포스터. |
사노피 젠자임은 ‘해피앤드(Happy&)’ 캠페인 현장에서 장기이식 수혜자 및 기증자의 생생한 인터뷰를 상영하는 한편,일반인 대상으로 ▷뇌사자의 기증 가능 장기를 게임으로 풀어보는 ‘장기기증 및 이식 바로알기 퍼즐게임’, ▷장기기증자-이식수혜자 모두에게 응원메시지를 전하는 ‘해피앤드(Happy&) 트리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