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diary-07-07, Digital pigment print, 28×14㎝, 2016 [사진제공=금산갤러리]
시간을 주제로 시간의 흐름과 존재의 흔적에 대한 사진 작품 활동을 이어온 최영돈이 개인전 를 서울 중구 금산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시간 표현방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시간의 탐색, 현상, 죽음과 부활같은 광범위한 개념을 다뤘다. ‘사진의 근본은 시간’이라는 작가의 세계관을 드러냄과 동시에 시간의 본질과 존재의 생성ㆍ소멸이라는 자연의 섭리를 만날 수 있다.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