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은 몬테스 알파를 생산하는 포도밭 중에서도 최상급 포도를 생산하는 최고의 구획의 포도만을 사용하고 더욱 엄격한 포도 선별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몬테스 알파의 프리미엄 버전이다. 나라셀라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1500병 한정으로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구입시 전용 패키지와 함께 노르웨이산 프리미엄 워터 보스(Voss) 2병(375ml)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카버네 소비뇽’은 칠레 콜차구아 밸리 내에서도 아팔타와 마르치구에 포도밭의 가장 프리미엄 구획의 포도만을 사용하며, 기존 ‘몬테스 알파’보다 수확 시기를 일주일 연장하여 더욱 복합적인 과실 풍미와 실크와 같이 부드러운 탄닌을 느낄 수 있다.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역시 기존 몬테스 알파와 동일하게 물 사용을 최소화한 ‘드라이파밍’ 농법을 적용했다. 몬테스 알파 보다 4개월 긴 16개월 동안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과정을 거쳤다.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샤도네이’는 태평양과 인접한 아콩카구아 코스타에서 바다의 영향을 받아 천천히 완숙되는 최고의 포도만으로 와인을 만든다. 샤도네이 품종의 본고장 부르고뉴를 원산지로 하는 디종 클론 포도나무와 점토가 풍부한 질 좋은 토양을 통해 열대과일 풍미와 섬세한 산도가 긴 여운을 이끌어내는 섬세한 와인이다.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2종은 전국 백화점과 대형 마트, 프리미엄 와인숍 와인타임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 각각 1병(750ml)에 6만2000원이다.
한편, “와인은 몰라도 몬테스는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몬테스는 북미, 남미, 아시아는 물론 와인의 본고장 유럽에 이르기까지 약 12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세계적인 브랜드이다. 나라셀라를 통해 1998년부터 국내에 소개된 이래로 2002년 FIFA 월드컵 조추첨 행사, 2003년 칠레 대통령 방한 만찬, 2005년 APEC 정상회담 만찬 등 주요 행사에 만찬주로 사용되면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2012빈티지부터 물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드라이 파밍 농법을 통해 와인의 품질력을 한 차원 높여 와인 애호가들의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은바 있다. 지난해 말 누적 판매 700만병을 돌파해, 국내 수입 와인 중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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