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서는 지역 내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악관현악단, 생활예술음악동호회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전문 예술단체의 축하 공연이 선보인다.
먼저 축제의 전야제인 22일에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이 진행하는 재미있고 편안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우리 동네 체임버 콘서트’가 열린다. 23일에는 ‘오류중학교 드림 오케스트라’와 나루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인 ‘클래시칸 앙상블’,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상주예술단체 ‘서울오페라앙상블’의 무대가 준비된다.
아마추어 음악단체의 릴레이 공연은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펼쳐진다.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우리동네 예술학교 오케스트라 구로’, ‘필레오오케스트라’, ‘엄지척 가족합창단’ 등이 참여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내달 4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상주단체인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우리를 위한 희망가’ 축하공연과 ‘구로어린이청소년연합오케스트라’ 등의 공동 무대가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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