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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내비, 싱크홀 및 교통통제 구역 정보 제공
카카오가 카카오내비를 통해 싱크홀 및 교통통제 구역 정보등 실시간으로 반영한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 (대표 임지훈)는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카카오내비를 통한 도로함몰 정보안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도로포장이나 굴착, 싱크홀(도로함몰) 등 도로 통제가 필요한 상황 발생 시, 해당 위치, 규모, 교통 통제 구역 및 통제 시간 등의 정보를 카카오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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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통제 구간에 대한 정보를 카카오내비에 표기하고, 이용자에게 해당 도로를 회피한 경로로 길을 안내해 안전사고 및 교통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통제 정보를 반영한 경로 안내는 카카오맵,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버 등 카카오내비 길찾기를 연동해 이용하는 모든 서비스에 동일하게 반영된다.



카카오와 서울시는 이미 즉각적인 정보 전송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놨으며, 다음 도로 통제 발생 시점부터 바로 적용된다.



아울러 카카오는 11월부터 카카오내비 시작화면 및 전면 안내 페이지 등을 통해 안전운전을 위한 3가지 원칙 - ‘음주운전 No! 대열운행 No! 안전띠 Yes!’ - 을 안내하고 있다.



카카오 박종환 카카오내비 팀장은 “이번 협약 및 제휴를 통해 서울시 곳곳에 갑자기 발생하는 싱크홀이나, 공사 등에 따른 도로 통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경로에 반영하고, 이용자의 안전운전 의식을 높이는 데 일조해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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