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번째 진행되는 오색오감은 2008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진행되는 기업 대표 봉사활동으로, 다섯 종류의 봉사 활동에 다섯 가지 감동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네오위즈홀딩스를 비롯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등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 의미 깊은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오색오감은 같이 걷는 길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11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가장 먼저 성남 환경교육 박람회에서 판교생태학습원과 함께 환경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게 되며, 큰 일교차로 인한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이들을 살리기 위한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 네오위즈홀딩스의 계열사 롱라이프그린케어에서 운영하는 주야간보호센터(천안 및 수원 소재)를 방문해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놀이치료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기, 이웃의 따뜻한 겨울 준비를 돕는 사랑의 연탄배달, 1일 산타로 변신해 성남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나누어주는 산타 이벤트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측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곁에서 함께 걸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러한 직원들의 노력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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