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대표 블루투스 이어셋 브랜드 톤플러스는 글로벌 누적판매 1,300만대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톤플러스는 통화량이 많은 직장인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과 안정감있는 착용감, 깔끔한 통화 품질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톤플러스 시리즈의 경쟁자는 톤플러스의 모조품일 정도로 LG전자는 모조품 단속에 힘을 쏟고 있다.
▲LG톤플러스 액티브(사진=LG전자)
LG전자는 톤플러스 인기에 힘입어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블루투스 제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 9월에 출시한 톤플러스 액티브(HBS-A100)는 이름처럼 운동에 적합한 블루투스 이어셋이다. 편안하면서도 기존 톤플러스 보다 더욱 타이트한 착용감으로 움직임에도 이어셋이 흔들리지 않도록 했다.
특히 톤플러스 액티브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가도 스위치 하나로 스피커 모드로 전환할 수 있어 주변의 소리를 함께 들어야 하는 환경에 어울린다. 그렇기에 거리에서 운동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안전을 위해 주변 소리를 들어야 할 때는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IPX4 등급의 방수 성능을 지원해 땀이나 비로부터 유닛을 보호할 수 있으며, 전용 앱을 통해 걸음수나 달리기 시간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처럼 사용할 수 있다.
▲스포츠용 블루투스 이어폰,LG포스(사진=LG전자)
이어 LG전자는 스포츠용 블루투스 이어폰‘LG포스(Force)’를 출시했다. LG포스는 귀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으로 운동에 집중하기 좋고 귀 뒤로 이어폰을 걸 수 있는 이어후크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더했다. 특히 이어후크는 6단계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만큼 사용자에 따라 최적의 착용감을 얻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생활방수 기능도 더했다. IPX5생활방수기능을적용해운동시발생하는땀이나갑작스러운비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IPX5등급은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물줄기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방수 등급이다. 여기에 사운드는 ‘퀄컴aptX’오디오코덱을적용해 CD급 음질을 무선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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