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전문 제조사인 와사비망고 모니터(Full-HD·24인치형)와 우노큐브를 하나로 묶어 출시하게 된 것. 야영 중 미니 프로젝터를 활용해서 영화를 보거나 TV 동영상을 즐기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미니 프로젝터가 휴대성이 용이하기는 하지만 주로 야간만 볼 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큰 족자와 같은 스크린을 휴대하기가 번거로워 부담스럽다.
전용 캠핑가방은 가방 외부와 내부에 두꺼운 패드를 설치하고, 수납공간을 크게 함으로써 가방 한개만 있으면 손쉽게 밤이나 낮에도 TV 및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 패키지는 우노큐브 G1, 4K TV 안테나,와사비망고 풀HD EDGE 모니터, 24인치 모니터가방으로 구성된다.
기대웅 알라딘그룹 대표는 “캠핑이나 야외활동을 이들이 더 간편하게 휴대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캠핑패키지를 기획하고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