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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 윈도우10폰에 노트북급 프로세서 쓴다?
애플 아이폰7 플러스와 삼성 갤럭시S7 등 애플과 구글 진영에 눌려 좀처럼 어필을 못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0폰에 노트북 프로세서를 넣어 강력한 성능으로 시장탈환을 모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美 스마트기기 전문매체인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4일, 파워블로거 에반블레스의 말을 토대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노트북급 파워를 내는 강력한 프로세서를 새 윈도우10 폰에 넣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반블레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에 준비하는 윈도우10폰이 단단한 금속 느낌을 주는 재질을 사용하고, 보다 단아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노트북 급 성능을 내는 모바일 프로세서를 내장함으로써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의 윈도우10에서 진행한 작업을 끊김없이 진행할 수 있는 컨티넘 기능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것이 그동안 루머로만 떠돌던 서피스폰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프로세서를 넣음에 따라 불필요하게 전원을 많이 소비해 발목을 잡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evleaks를 운영하는 에반블레스는 출시 전 제품들의 디자인이나 스펙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유명한 파워블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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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윈도우10 폰 예상 컨셉 디자인 / 출처: 폰아레나>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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