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강원 산간에서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강원 산간 높은 지역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것”이라며 “산간도로는 비나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강원도는 더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20도로 5일보다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해안에는 너울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도 있어 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