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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10만원대 피처폰 ‘LG 와인 3G’ 단독 출시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KT가 전용 3G 피처폰 ‘LG 와인 3G’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와인 3G는 저가 단말기와 요금제를 선호하는 중장년층을 겨냥해 기획, 출시됐다. 출시 가격은 14만3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색상은 브라운ㆍ레드 2종이다.

FM라디오 전용 버튼을 탑재해 간편하게 라디오를 들을 수 있고, 3인치 대화면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메뉴 읽어주기 ▷큰 글자 표기 ▷색맹ㆍ색약 사용자를 위한 색반전 ▷특정 주파수를 증폭하는 시니어 모드 등 중장년층 맞춤 기능이 탑재됐다.

KT 가입자는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단말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카드’를 이용하면 2년 간 최대 48만원까지 통신비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장ㆍ상무는 “통화, 메시지 등 기본 기능에 충실한 3G 피처폰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와인 3G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 사항에 맞추어 제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 와인 3G’는 11월 1일부터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ham@heraldcorp.com



<사진설명> KT는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을 통해 KT 전용 3G 피처폰 ‘LG 와인 3G’를 11월 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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