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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상역, 임직원 대상 테마별 무료 심리상담치료 지원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의류수출기업 세아상역이 업계 최초로 시행했던 임직원들을 위한 무료 심리상담치료를 테마별 특화 서비스로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아상역은 지난 2014년부터 임직원들의 심리적인 불안 요소 개선과 조직 활성화 등을 위해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별 상담 접수를 통해 회사나 집 주변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잡아 직무 스트레스는 물론 대인관계, 가정, 자녀, 부부, 재무 등 다양한 주제로 1대 1 개별 심층상담을 제공한다.

세아상역은 올해 들어 워킹맘, 연휴증후군 등 테마 별 상담서비스를 잇따라 개설했다. 이밖에도 세아상역은 재무, 양육, 부부생활, 직무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영역들에 대해 모바일앱을 활용한 심리상담ㆍ진단 등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로 통해 무료 심리상담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세아상역은 “다양한 상황에 놓인 임직원들의 명절 가사노동으로 인한 과로, 통증 등은 의료시설에서 치료받을 수 있지만, 스트레스에 관련된 사안은 마땅한 치료가 어렵다”며 “1주일에 걸쳐 진행된 워킹맘들을 위한 집단 상담은 일찌감치 매진되며 추가 강좌를 연이어 개설했고, 명절ㆍ휴가 후 증후군에 대한 상담치료는 더욱 폭발적인 반응 속에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세아상역은“스트레스는 의욕부진과 집중도 저하, 우울증 등으로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라며 “개인상담은 물론, 특별한 환경에 놓인 직원들을 모은 집단상담과 스트레스가 격해질 특정 시기에 적절한 도움을 줘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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