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가구 등 2000년부터 석고보드 12만5500백장 기부
[헤럴드경제]건축자재기업 한국유에스지보랄(대표 염숙인)은 25일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건축봉사에 주요 고객과 함께 참여하고, 전국 20가구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부터 17년간 한국해비타트의 모든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무상으로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제공한 누적 석고보드의 양은 12만5500여장에 달한다.
올해는 프리미엄 제품인 ‘시트락(Sheetrock)’ 일반 석고보드와 기능성 석고보드 등을 춘천, 군산, 세종, 대구의 무주택 가정이 거주할 20세대의 보금자리 건설에 지원한다. 이날 건축 봉사활동에는 보랄의 임직원뿐 아니라 주요 고객이 동참해 직접 석고보드를 시공하면서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