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61살 최 모 씨가 몰던 택시가 영동대교 아래 한강으로 추락했다. 최 씨는 20분 만에 119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최 씨는 강남 일대에서 잇따라 사고를 낸 뒤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까지 하며 도주했다.
최 씨는 서울 강남 일대에서 중앙선을 넘어 두 차례나 뺑소니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택시가 추락하기 전 사고 사진과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