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는 7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 6586야드)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나란히 6언더파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에 돌입했다.
이보미의 일본진출 2년차까지 일본 챔피언으로 군림하던 안선주와 신흥챔피언 이보미의 대결은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보미 선수 |
안선주는 1,2라운드 각각 3언더파씩 치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이어갔다.
▶안선주 선수 |
지난해 일본투어에 진출한 배희경은 첫해 두 차례 공동 2위, 2년차인 올해 한 차례 단독 2위에 오른바 있다.
첫날 공동1위였던 스즈키아이는 한타를 잃으면서 공동7위(-3)를 기록했고, 이지희, 황아름, 김나리 선수가 악천후 속에서도 언더파를 기록하며 나란히 공동12위(-2)에 올랐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