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안구기’ 캐릭터는 마케팅에 활용 계획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안국약품(대표 어진)이 글로벌 진출을 함께할 참신하고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확보하고자 실시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4일 안국약품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홍미령씨(계명문화대학교 재학)가 선정돼 상장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김혜리씨(홍익대학교 재학)가 선정돼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여 받았다.

안국약품 창립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상으로 선정된 홍미령의 ‘안구기’는 안국약품의 로고인 등불을 사자의 힘찬 갈기를 통해 재해석 했고 인류의 건강을 위해 힘차게 타오르는 등불과 친근하고 정의로운 사자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안국약품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확보한 캐릭터를 대내외적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사내 임직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좀 더 친숙하고 활용성이 높은 작품들을 선정했고 선정된 안구기와 헬씨는 회사 캐릭터로서 마케팅, 영업 등 전사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