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23일 서울문화고등학교 3학년 200여명을 시작으로 금일과 30일 각각 정의여자고등학교,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교육을 펼친다.
교육은 공유경제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공유경제의 정의와 관련 직업, 실천할 수 있는 공유 사례 등을 익히게 된다.
연단에는 서선미 플레이프래닛 대표와 김미진 위즈돔 대표 등 공유기업 현직 대표들이 직접 오른다. 강사들은 직업과 인생경험 이야기를 통해 딱딱한 공유경제 개념을 흥미롭게 풀어갈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실제 현직 대표들이 나서 교육효과는 더욱 높아진다”며 “청소년들이 공유문화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 계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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