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부산의 하늘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한다. 코오롱글로벌이 이달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103-1번지 일원에서 분양하는 최고 44층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가 주인공이다. 최상층 특화공간을 조성해 입주만족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초고층 아파트의 최상층은 보통 1~2가구의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격이 높고 희소성으로 분양이 높아 건설사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형이다.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접근을 달리했다. 펜트하우스를 없애고 최상층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했다. 건설사의 이익보다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것이다.
실제로 코오롱글로벌은 총 4개 동으로 구성한 단지의 101동과 103동의 최상층을 특화공간으로 꾸민다.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야외 시네마가든을 1곳씩 설계했다. 활용도를 높이려 별도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시설도 고급스럽다. 다양한 휴게시설과 테라스를 도입한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사직구장 조망이 가능하다. 내부에 별도 화장실까지 갖춰 불편함을 없앴다. 스카이라운지 옆에는 야외 시네마가든을 뒀다. 빔 프로젝트를 설치해 입주민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품격 게스트하우스도 하늘과 가깝다. 소형 아파트나 호텔 스위트룸에 버금가는 면적으로 실속있게 구성했다. 침실과 욕실, 주방을 갖추고 넓은 거실과 식당 공간을 둬 파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남다른 조망을 게스트하우스에서 누리도록 2면 발코니를 만들었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초고층 아파트의 최상층은 펜트하우스 등으로 분양성을 극대화하지만, 코오롱하늘채는 입주민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주력했다”며 “차별화된 단지를 원하는 주택 수요자들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보다 커뮤니티 공간에 신경을 쓰고 있어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초고층 아파트의 최상층은 보통 1~2가구의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격이 높고 희소성으로 분양이 높아 건설사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형이다.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접근을 달리했다. 펜트하우스를 없애고 최상층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했다. 건설사의 이익보다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것이다.
실제로 코오롱글로벌은 총 4개 동으로 구성한 단지의 101동과 103동의 최상층을 특화공간으로 꾸민다.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야외 시네마가든을 1곳씩 설계했다. 활용도를 높이려 별도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고품격 게스트하우스도 하늘과 가깝다. 소형 아파트나 호텔 스위트룸에 버금가는 면적으로 실속있게 구성했다. 침실과 욕실, 주방을 갖추고 넓은 거실과 식당 공간을 둬 파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남다른 조망을 게스트하우스에서 누리도록 2면 발코니를 만들었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초고층 아파트의 최상층은 펜트하우스 등으로 분양성을 극대화하지만, 코오롱하늘채는 입주민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주력했다”며 “차별화된 단지를 원하는 주택 수요자들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보다 커뮤니티 공간에 신경을 쓰고 있어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