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식약처가 첨단 의료기기 개발 지원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첨단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업체 대표(CEO)들과 31일 오후 4시 서울 구로구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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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는 첨단 의료기기 개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의료기기 업체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강동주 바이오넷 대표, 고석빈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대표, 양희봉 썸텍 대표 등이 참석한다.
한편 손 처장은 간담회에 앞서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을 방문, 허가 도우미 제도 등 첨단 의료기기 맞춤형 지원을 통한 제품 개발 현황도 확인할 계획이다.
손 처장은 “우리나라가 첨단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제품의 연구ㆍ개발부터 수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의료기기 업계와 소통ㆍ협력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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