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난 28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세계로TV 김원기 대표의 강연이 열렸다. 초대가수 박상민, 도시의 아이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 날의 강연은 김원기 대표의 냉철하고도 분석적인 내용으로 서막을 열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특히, 대전 강연은 지난 7월 17일 창립된 세계로TV 김사모(김원기 대표를 사랑하는 모임) 대전지부의 임원들을 비롯, 대전 지역의 많은 투자자들이 합리적인 주식 플랫폼으로 성공시스템을 만들어가고자 메모를 해가며 강의에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대표는 미래가치 종목 발굴이 주식의 최대 주요키워드인 요즘, 인공지능부터 VR, 바이오, 유전자가위, 클라우드, 드론, 커넥티드 카, IoT로 대표되는 ‘4차 산업’에 주목하여 이전과는 더욱 발전된 플랫폼에 맞춰 종목을 선정하기를 추천했다.

또한, ‘미래 10년 계획’을 예로 들며, 미국과 함께 G2라는 호칭을 얻을 정도로 정치, 경제적인 면에서 큰 성장을 이뤄, 모든 미래 산업이 집중되고 있는 중국이 주식시장에서도 더욱 큰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늘 자신이 강조하는 요소인 타이밍과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것. 시대의 유행에 뒤지지 않는다는 마음 자세로 다방면의 산업과 요소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길 바란다는 당부로 강연을 마쳤다.   
 
한편, 세계로TV의 전국순회강연은 오는 9월 4일 오후 1시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호텔, 9월 11일 오후 1시 부산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그 여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정경 기자/ mosky100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