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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 다인디앰에스, 이태리산 古材 원목마루 ‘살리스’ 출시
[헤럴드경제] 목자재기업 다인디엠에스(대표 차인호)는 이탈리아산 고재(古材) 원목마루 ‘살리스(Salis·사진)’를 다음달 출시한다.

살리스 원목마루는 이탈리아 페루자에서 1900년대 설립돼 4대째 가업을 이어온 살리스 사의 제품으로, 다인디엠에스는 국내 총판을 담당한다. 제품군은 고재 원목마루 ‘리꼬르디’, ‘마레’, ‘움브리아’, ‘노체’ 4종과 모자이크 원목마루 ‘인따르시’, 보급형 원목마루 ‘세리에 900’ 등으로 이뤄졌다.

고재 원목마루는 50~100년 이상 오래된 가옥에서 쓰였던 목재를 수거해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든 제품이다. 일반 나무 표면에서 볼 수 없는 오랜 시간의 흔적을 담고 있다. 


인따르시 모자이크 원목마루는 돌, 금속 등의 소재를 상감기법을 적용,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궁전 바닥 디자인을 재현한 제품. 세리에 900은 총 14가지 천연원목 소재가 적용된 원목마루로, 일반 주거공간이나 상업공간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다인디엠에스 차인호 대표는 “고재는 오랜 시간을 견뎌낸 목재이기에 변형이 끝나 긴 시간을 함께 해온 환경에 따라 고유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남 서판교 전시장과 서울 강남 대리점(오큰트리)에서 살리스를 직접 만날 수 있다.

한편 다인디엠에스는 원목마루, 원목데크 등을 수입 유통하는 목자재 회사다. 목공사(파고라, 갤러리, 루바)와 통원목가구, 야외 테이블 등도 제작·시공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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