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여식에서 박사 47명, 석사 267명, 학사 1065명 등 1379명이 학위를 받았다.수석 졸업은 법학과 안하연씨(25·여)가 차지했다.
이길여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를 떠나 사회의 거친바다를 항해하다보면 높은 파도와 거친 폭풍우를 만나 어려움과 실패를 겪을 수 있다”며 “이에 좌절하지 않고 끝없이 도전해 미래를 개척하는 가천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외국인 유학생 풍소동(중국·27)씨가 우수한 성적으로 총장상을 받았다.
2010년 가천대 무역학과로 입학한 풍씨는 2014년 졸업과 동시에 대학원에(경영학과 창업 및 기술경영전공) 진학했으며 이날 석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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