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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다스트림, ‘탄산수 제조기’ 라인업 확대…‘홈메이드 탄산수’ 시장 공략 강화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세계 최대 탄산수 제조기 브랜드 소다스트림이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국내 ‘홈메이드 탄산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소다스트림은 공식판매원을 스마일모닝으로 변경하고 탄산수 제조기, 유기농 시럽, 탄산수 전용 병까지 총 7종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소다스트림이 이번에 선보이는 탄산수 제조기는 기존 보급형 제품의 상위모델인 ‘제네시스 디럭스(Genesis Deluxe)’와 프리미엄 모델인 ‘파워(Power)’ 등 2종이다. 기존 제품인 제네시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모델인 소스를 포함해 모두 4종의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진설명=소다스트림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출처=소다스트림]

소다스트림의 프리미엄 모델인 ‘파워’는 가장 진화된 탄산수 제조기로 전자동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탄산 주입이 가능하고, 단계별로 탄산 강도도 자동 조절할 수 있다. 플라스틱과 메탈 소재를 사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산수 전용 병 라인 모두 호환되는 멀티 제품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4만8000원이다.

또 100% 유기농 시럽 라인인 엘더플라워, 블랙커런트, 라임향도 함께 출시했다. 합성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천연 원료 제품으로 친환경 유리병에 담았다. 각 제품 용량은 500ml로 에이드 제조 시 12L의 양을 제공하며 가격은 2만원이다.

그 밖에 전용 병도 1L 오리지널 메탈과 0.5L 퓨즈 메탈 모델 2종을 추가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소다스트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소다스트림 홈페이지(www.sodastream.kr) 가입 후 이벤트 코너에 덧글과 함께 이벤트를 공유한 SNS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오는 9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탄산수 제조기를 비롯한 다양한 탄산 제조 액세서리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소다스트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올해 공식판매원을 변경하고 유통채널, 마케팅, 제품 라인업 확대 등 전 부분에 걸쳐 재정비함으로써 획기적인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편리함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국내 ‘홈메이드 탄산수’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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