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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부로 애틋하게’ 신준영, 애틋한 시한부 사랑을 그리는 TV 속 제품은?

[헤럴드경제] KBS2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안하무인 톱스타 신준영(김우빈)이 극의 후반부가 전개될수록 애틋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에 그의 시한부 사랑을 대변하기 위하여 등장하는 IT 제품도 덩달아 시청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14회에서는 죽음을 앞두고 신준영(김우빈)이0 전기면도기로 깔끔하게 면도를 한 후 정장으로 차려 입고 미러리스 카메라로 셀프 유언장을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긴장한 듯 덤덤하게 자신의 마지막 모습을 촬영하는 신준영의 모습이 애석하게 보였다. 또한 신준영은 노을(수지)의 아버지 뺑소니 사고에 대한 복수를 실행하기 위하여 뺑소니 범인인 유정은(임주은)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신준영의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선택한 면도기는 파나소닉 제품이다. 이 전기면도기는 사람마다 다른 수염 특징에 맞춰 모터 회전 수를 자동으로 조절해 ‘함부로 깨끗해지는 면도기’로 불리기도 한다. 면도 시 일반 세안제 만으로도 필요한 거품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염센서 기능을 통해 사람마다 다른 수염 특징에 맞춰 모터 회전 수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분당 최대 회전 수 13,000회의 리니어 모터와 30도 예각 스테인리스 3중날은 굵고 많은 수염의 간편하고 깔끔한 면도를 돕는다.

 

극 중 신준영이 셀프 유언장을 남기는데 사용한 카메라는 파나소닉 ‘루믹스’ 제품으로 파나소닉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카메라 본체와 렌즈의 흔들림 보정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듀얼 IS를 탑재한 4K 미러리스 카메라다. 마이크로포서드 센서에 최초로 2000만이 넘는 208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고, ISO 200~25600 (확장 시 최소 100) 고감도로 고해상도 고품질의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극 중 톱스타 캐릭터인 김우빈과 잘 어울리는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파나소닉 람대쉬 전기면도기를 협찬하게 되었다“며 “해당 전기면도기는 방송 이후에 ‘김우빈 면도기’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핫한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경 기자/ mosky10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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