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9일 오후 충북 음성군 평곡리 교차로에서 신천삼거리 방향으로 직진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사거리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산타페 SUV의 운전석을 들이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산타페 운전자 A(74)씨와 그의 아내 B(74)씨가 크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민 숨졌다.
그랜저 운전자 C(71)씨 등 사고가 난 두 차량에 타고 있던 4명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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