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를 맞은 현장은 서먹함을 벗어 던진 참가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사진은 8월 6일 캠프 현장의 모습이다.
2일차에는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고석 대표, 인문학자 겸 작가 박규상 교수, 글로벌경제평화연구소 박종수 이사장,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 외교부 남궁탁 사무관, 세계자연기금(WWF) 윤세웅 대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권태면 사업개발이사, 사법연수원 정재헌 교수 가 참석해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구글 코리아 김태원 상무가 '창의적인 관점과 새로운 미래' 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고석 대표가 '국제사회 속 안전한국의 현 주소와 우리의 미래' 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박규상 작가가 '리더에게 필요한 세상을 보는 다른 관점'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던 인문학을 친근하게 설명하고 있다.
▲ 글로벌경제평화연구소 박종수 이사장이 '외교관의 의전, 원칙과 실제'를 주제의 강연으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 세계자연기금(WWF) 윤세웅 대표가 '지구는 하나라는 시각에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삶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 한국국제협력단(KOICA) 권태면 사업개발이사가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활동'을 주제로 KOICA의 업무와 외교관으로 종사하며 느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다.
▲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가 '호란과 북벌,그리고 북학'을 주제로 과거와 현재는 모두 연결돼 있음을 강조했다.
3일차에는 에세이 테스트와 조별 발표,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며, 이를 끝으로 3일 동안의 일정은 마무리된다.
김정경 기자/ mosky100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