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유동성 확보를 위한 지분 매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한진해운은 그동안 자구노력을 통해 런던사옥 매각(322억원), H-Line 지분 매각(330억원), 벌크선 매각(140억원), 상표권 매각(2차) 742억원, 중국 자회사 지분 매각(210억원) 등을 성사시켰다. 또 그룹차원에서도 ㈜한진이 나서 한진해운이 보유한 아시아 역내 일부 노선의 영업권을 621억원에 인수하는 등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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