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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복 앞둔 유통업계 보양식품 관련 행사 ‘눈길’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오는 17일 초복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각종 보양식품 관련 행사에 나섰다.

AK 플라자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듬 4개 점포 AK푸드홀에서 ‘초복 보양식품 기획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품인 삼계탕, 장어, 전복, 수박, 수삼 등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영계는 각 점별 350마리씩 총 1400마리를 45% 할인된 2990원에 한정 판매하고, 민물장어(2미)는 30% 할인된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오는 17일 초복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각종 보양식품 관련 행사에 나섰다. 사진은 AK플라자 복날극복세트(1만9500원). [사진제공=AK플라자]

또 바다장어와 활전복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복날극복세트’도 마련했다. 부산 기장 칠암장어 2미와 활전복 5미로 구성된 ‘복날극복세트’를 1만95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영계 1마리, 중하새우 3미, 전복 1미, 낙지1미 등으로 구성된 ‘보신의 제왕 해신탕세트’는 1만5000원이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도 삼복(三伏)을 맞아 모바일 앱 전용 이벤트 ‘토선생전’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토선생전’ 이벤트는 위메프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즉석당첨 버튼을 누르면 그 자리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위메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기본 1회에 SNS를 통해 이벤트 내용을 친구에게 공유하면 응모 기회가 1회 더 주어진다.

이번 ‘토선생전’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BHC 뿌링클+콜라1.25L,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월드콘, 천하장사, 비타500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 상품은 이벤트 종료 후 일괄 발송한다.

홈플러스도 초복을 맞아 14일부터 20일까지 ‘복날가왕! 보양식 대전’을 연다. ‘복날가왕’은 ‘복날 대표 상품, 홈플러스가 가격 왕’이라는 테마로 복날에 적합한 보양식 상품을 엄선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것.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싱글즈프라이드 삼계탕’ 신상품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계탕 신상품 3종은 셰프 출신 바이어와 미식가 집단이 삼계탕 맛집을 탐방, 대중적인 입맛을 연구한 끝에 탄생했다. 100인의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쳤을 뿐 아니라 HACCP인증, 통합안전관리를 인증 받은 곳에서 생산해 위생과 안전함까지 갖췄다.

고소한 국내산 들깨로 국물 맛을 낸 ‘맛집 비법 그대로 영양들깨 삼계탕’, 11가지 국내산 재료와 견과류를 넣은 ‘맛집 비법 그대로 국물진한 삼계탕’, 국내산 무, 양파 등을 넣은 ‘맛집 비법 그대로 전통 삼계탕’을 각 7980원(800g)에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8월 17일까지 간편식 삼계탕을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 준다.

홈플러스는 이와 더불어 생닭, 한약재, 찹쌀 등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삼계탕 재료 할인전’,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인기 치킨 모음전’을 마련한다. 또 홈플러스 365플러스 편의점을 통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싱글즈프라이드 삼계탕 신상품 3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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