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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고객감동브랜드대상] 귀금속산업과 함께한 70년, 삼성금거래소

[헤럴드고객감동브랜드대상] 최근 중국에서 금 투자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경제 둔화 등으로 인해 안전자산인 금 투자의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분석했다. 특히 골드바 판매량이 엄청나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귀금속 도매시장이 금 투자 규모의 바로미터다. 중국의 여파로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한 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1945년 창업한 이래 올해로 창립 72주년을 맞이한 ㈜삼성금거래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업체는 정직과 신용으로 반세기에 걸쳐 귀금속 업계의 선도업체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귀금속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1960년 대표번호를 개통해 금 시세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한 해당 업체는 지난 1988년 업계 최초로 음성안내 서비스를 개시했고, 2000년에는 국제시세 및 환율을 실시간으로 연동해 ARS를 통해 금 시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또한, 2000년대 들어 척박한 국내 경제환경을 돌파하기 위해 해외시장으로 과감하게 눈을 돌렸다. 이후 미국, 중동, 아시아시장을 집중 공략해 많은 외화를 벌어들이며 국익 창출에도 기여했다.

주력 취급품목인 고순도 999.9% 원자재용 골드바를 비롯해 투자용 골드바, 실버바, 24K 순금제품, 팔라듐, 이태리체인 등을 기반으로 토탈기업으로 거듭나고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주력해 지난해 매출이 8,200억원으로 수직 상승해 지난 15년간 매출이 5배 이상 증대되는 성장세를 보여왔다.

현재 50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삼성금거래소는 SM금거래소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국 Baird&Co와의 골드바 및 금제품 판매계약 체결, 이탈리아 OMEGA ART사 체인 독점공급 계약 체결, 귀금속 수납용 보호케이스 실용신안 특허, KRX 금시장 적격유통업체 회원사 등록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젊은 감각으로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박성하 ㈜삼성금거래소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정직한 기업 이미지를 갖고 모든 임직원들이 더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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