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8일 서울 출근길 기온은 21.3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제주도에는 비가 약하게 내리는 곳이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경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은 8일 오전 3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쪽 약 30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태풍 네파탁은 이날 오후 3시 대만을 관통하고 중국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일부 전라남도와 경상남북도, 제주도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예상 강수량(8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전국 내륙, 경남해안, 제주도(산간은 9일까지) : 5~40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