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동양매직(대표 강경수)은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슈퍼쿡 가스레인지’<사진>를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슈퍼쿡 가스레인지는 IoT 기능을 적용한 국내 첫 제품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밖에서도 가스불을 확인하고 끌 수 있다. 또 화구별 타이머 설정이 가능해 사골, 빨래삶기 등 장시간 이용도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티타늄 소재가 함유된 세라믹 기법을 상판에 적용, 음식물이 눌러붙거나 기름이 튀어도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기레인지처럼 110도에서 200도까지 요리종류별 세밀한 온도설정이 가능하고, 설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화력이 조절돼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고 동양매직은 소개했다. 특히 정확한 온도 유지가 중요한 튀김요리 시 맑고 깨끗한 기름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잠금 기능이 있고, 3일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줘 원거리에 거주하는 부모님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다고.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