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메가폴리스는 충주시 주덕읍 일원 181만㎡ 부지에 조성한 충북권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다. 총 사업비 2510억원이 투입된 민관합동 개발사업으로 SK건설은 시공 주관사(지분율 47%)로 참여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지난 2013년 10월 전자정보와 생명공학, 신소재, 녹색기술 산업을 주요 유치업종으로 산업단지를 설계했고 착공 32개월 만에 무재해 준공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현재 롯데칠성음료, 무학소주, 기아자동차 등 9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마쳤다. 분양률은 43% 수준. 특히 33만㎡ 규모의 외국인투자지역이 오는 9월 계약 예정이다.
충주메가폴리스 개발 조감도. (자료=SK건설) |
충주메가폴리스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충주~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세종~원주간 충청고속도로가 지나는 사통팔달의 요지다. 청주국제공항은 차량으로 40분 거리에 있다.
이관행 SK건설 현장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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