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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침, 비훈치료법 등 한방 암 치료 분야 1세대 의료인

우리나라 노인 인구의 50%가 암환자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암은 대표적인 난치병 중 하나이자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순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소람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으로 항암 부작용을 줄이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국내 대표 병원으로서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소람한방병원을 운영하는 성신 병원장은“몇 년 전만 해도 암은 불치병이었지만 이제는 5년 이상 생존율이 70%를 넘을 정도로 의료기술이 많이 발전했다. 하지만 여전히 암 환자들은 항암의 고통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말기 암 환자들의 삶의 질까지 높여줄 수 있는 치료법은 아직 개발되지 못했다. 소람한방병원은 한방의 약침치료, 온열 요법뿐만 아니라 양방의 면역 치료를 통합해 항암 부작용을 줄여주고 암 환자의 전체적인 컨디션을 개선시키는 치료를 하고 있다”면서 차별화되는 소람한방병원의 암 치료를 설명했다.
최근 암 치료 분야에서 떠오르는 키워드는 ‘면역’이다. 

이러한 최신 의학 트렌드를 잘 따르는 소람한방병원의 약침 치료는 우리 몸의 경혈에 약물을 주입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치료법이다. 항암 효과가 입증된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포함된 약침을 몸에 직접 투여하기 때문에 효과가 빠를 뿐 아니라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한약 복용이 어려운 환자에게도 처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한약재를 끓인 수증기를 코와 입을 통해 흡입하는 치료법인 비훈치료법도 소람한방병원이 내세우는 치료법 중 하나다. 

성신 병원장은 “한방 암 치료의 경우, 다른 어떤 분야보다 체계화가 필요하고 그 부분에 대해 소람한방병원이 선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약의 안전성에 대한 불신을 종식시키기 위해 미국 FDA의 인체 무해성 테스트를 통과한 한약들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람한방병원은 5월 초 개최된 문화관광부 주최 2016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약선(藥膳) 요리를 선보여 한식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엄기호 한식 명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입원 암환자를 위한 치료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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