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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이색 4D 광고물 “손넣어 느껴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본의 유명 제과업체 ‘칸로(カンロ)’가 일본 신주쿠 역 구내에 설치한 4D 광고물이 SNS,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진행된 ‘주레퓨레 미스테리 터치’ 이벤트는 신주쿠 구내에 설치된 주레퓨레(ジュレピュレ) 젤리 모양의 대형 모형에 손을 넣는 형태의 이벤트다.

설치된 모형 안에는 다양한 물체가 들어있어 모형에 손을 넣는 이벤트 참가자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모형 근처에는 전문 사진기사가 상주하고 있어 이벤트에 참가자들의 놀란 표정을 사진으로 찍어주기도 한다.



‘주레퓨레’ 이벤트는 시행되자 마자 SNS,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퍼졌고 한국에도 이 소식이 전해졌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은 “젤리 모양이 무언가를 연상케한다”며 거부감을 나타냈다. 일각에서는 “과즙이 있는 젤리 모양일 뿐”이라며 “음란마귀는 마음 속에 있는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신주쿠에 설치된 모형은 젤리 안에 과즙이 들어 있는 형태의 주레퓨레 젤리 모양을 형상화 한 것으로, 살구색과 초록색 두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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