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UCC 시상, 이동치과 전용버스 1대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의료진(치과전문의, 치위생사 등),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의료진 등 10여명이 무료진료를 해준다.
구강검진, 입체조, 불소도포, 칫솔질교육 등이 진행되며 금연 홍보부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으로 서울특별시 치과의사회와 함께 4월부터 이달말까지 25개 자치구를 통해 선정된 조손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해오고 있다.
또 5개 이상 부스를 체험한 시민 1000명(선착순)에 소정의 기념품도 나눠준다. 이외에도 구강용품 전시와 페이스페인팅, MAD MOUTH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의미 있는 해이니 만큼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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