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찬회는 지난 2년간 제10대 전반기 운영위 활동을 평가하고 후반기 의회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3일까지 제주도에서 ’2016년도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연찬회‘를 열었다.[사진제공=경북도의회] |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논의된 경북도의회에 구성된 6개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조정 문제를 포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대규모 중국 관광객들이 모여 들고 있는 제주도 관광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제주 올레길 등을 직접 찾아 경북도 문화관광 정책개발 가능성을 모색했다.
홍진규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는 후반기 의회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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