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인천시, 전국장애학생체전 다관왕 선수에 장학금 전달
한국가스공사 후원 받아 3관왕 선수 6명에 장학금 180만원 전달
[헤럴드 Ifez = 박성태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3일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장애학생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꿈나무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희망과 용기를 복 돋아 주기 위해 한국가스공사의 후원을 받아 전달하게 됐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3관왕으로 인천의 위상을 높인 김태연(예림학교, 역도), 이유정(예림학교, 역도), 최태훈(선인중, 역도), 김주영(해원고, 수영), 최건(인천남고, 수영), 전태석(연수중, 실내조정) 등 6명의 장애학생 선수들이며, 각 30만원씩 총 18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인천시 선수단은 15개 종목 중 7개 종목에 참가해 모두 64개의 메달(금 32, 은, 19, 동 13)을 따내 종합 3위(전년도 8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starpar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