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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1일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 따르면 16일부터 양천나눔누리센터에서 ‘양천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조기 퇴직자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창업 기회 등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구는 해당 활동을 통해 ▷창업 준비절차 ▷사업 계획 작성 ▷창업 세무전략 ▷골목 상권분석 서비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등의 교육, 창업자금과 보증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마지막 날엔 성공한 창업자를 초청, 창업 후 위기 극복경험 노하우와 성공요인 등을 소개해 좀 더 현장감 있는 창업 사례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참가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는 지난해 창업 아카데미 모습

참가 신청은 서울시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이 끝나면 수료증 발급과 함께 서울시 창업자금 신청자격도 부여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막연하게 느껴지는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듣고 실질적인 지식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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