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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지방세 농협은행 가상계좌 서비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 수원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농협은행 가상계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상계좌 납부는 납세자별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해 모든 지방세를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CD/ATM기, 모바일 뱅킹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새롭게 추가되는 농협은행까지 5개 은행에서 수수료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농협은행 가상계좌 추가로 농협은행 이용자가 타은행 가상계좌 이체에 따른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지방세 징수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매체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고지서에 명기된 은행별 가상계좌 번호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어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납부서비스를 발굴, 개선해 납세자가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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