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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다나와, 가상현실 구현 최적화 ‘VR PC’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대표 손윤환)는 가상현실(VR) 구현에 최적화된 ‘다나와 VR PC’ 3종을 출시하고 다음달부터 시판한다고 26일 밝혔다.

VR PC 3종은 엔비디아의 VR레디 인증을 받은 지포스 GTX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시스템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VR퍼포먼스 테스트툴을 통해 가격별로 최적의 구성을 맞춰냈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모든 제품은 HTC 바이브, 오큘러스 리프트 등 고사양 컴퓨팅 능력을 요구하는 VR기기에 대응한다고 다나와 측은 전했다. 


아울러 현 VR콘텐츠 구동에 필요한 사양의 표준점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출시될 VR콘텐츠 및 디바이스의 이용환경을 충족할 수 있는 최소 기준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나와의 VR PC는 인텔의 ‘i7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GTX 1080(파스칼)’, 512GB SSD 등 최고 사양 부품으로 구성된 하이엔드제품과 ‘GTX 1070’이 탑재된 중급제품이 출시된다. GTX970 그래픽카드와 HDD를 장착하고 OS를 제외해 가격경쟁력을 높인 보급제품도 선보여진다.

제품은 각각 270만원대, 170만원대, 110만원대에 판매된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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