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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해외 현장경영 시동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중국 사업장을 방문하며 해외 현장 경영 활동에 첫 시동을 걸었다.

SK네트웍스는 최 회장이 23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SK네트웍스 중국 선양(瀋陽) 지주회사와 상하이의 상사 및 패션 법인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살피고 구성원들에게 신성장동력 발굴을 주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미국, 중국, 인도, 이란, 호주 등 총 20여 개의 해외 지사를 두고 자동차, 패션, 철강, 화학 등의 여러 산업 분야에 진출한 상태지만 최 회장은 취임 후 첫 해외 사업장 방문으로 중국을 택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전현수 중국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구성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 회장은 중국 현지 직원 등을 만나 “오늘의 성공이 내일로 이어진다는 보장이없다”며 “항상 시작이라는 각오로 현재 실적에 안주하지 말고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SK네트웍스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두헌 기자/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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