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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역대 대통령 1위 노무현...친노 배격은 국민과 척지는 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자신의 트위터에 노 전 대통령을 기리는 글을 올렸다.

정 의원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노가 국민이다”, “꽃이 진 뒤에야 봄이었음을 알았습니다” 등의 글을 올리며 노 전 대통령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정 의원은 “그 분(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민들 가슴속에 살아계신다”며 “눈물이 폭우가 되어 우리를 울렸던 그날을 생각한다”고 노 전 대통령을 회상했다.

[사진=정청래 트위터 캡처]

이어 “국민들은 노대통령을 좋아하는데 친노를 배격한다는 것은 대다수 친노성향 국민과 척지겠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친노 정치세력으로서 국민 신임을 받고 있다는 자신감이 잔뜩 묻어난다. 그는 “친노, 친노하며 동네북 두들기듯 했던 세력과 언론들은 오늘만이라도 깊은 참회를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 그는 “국민과 가까이 있었던 대통령, 국민과 가장 가슴 아프게 작별했던 대통령”이라며 “이런 대통령을 또 만날 수 있을까”라고 한탄했다.

한편, 23일(오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이 거행된다. 추도식에는 여야 지도부 및 소속 의원과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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