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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리테일, 파트너사와 함께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 열어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GS리테일은 지난 19일 GS25와 GS수퍼마켓에 식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 100여 곳의 대표 및 임직원들과 함께 ‘제4회 GS리테일-파트너사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에서 GS리테일은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대상으로 하절기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세미나와 식품위생 실천 다짐식을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울지방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 김선구 사무관이 올바른 식품 안전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부의 식품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고, SGS코리아(공인검사기관) 심사원이 HACCP에 대한 강의도 함께 열렸다.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GS리테일은 지난 1996년 3월 설립한 자체 위생점검 부서인 ‘환경위생센터’를 통해 철저한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위생센터는 식품 사고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5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GS리테일 식품안전관리 특별강화기간’으로 정하고 각 점포 및 파트너사 위생 점검을 대폭 강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즉석식품 판매 가능 시간 축소, 판매 상품 제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승재 GS리테일 환경위생센터장은 “이번 세미나와 다짐 대회는 고객의 먹거리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라며 “올해로 4회째 진행된 다짐 대회를 통해 파트너사와 식품위생에 대한 기준과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산에서 판매까지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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